재단은 11월 한 달간 충청북도 내 농촌 지역 중학교 5곳을 대상으로‘찾아가는 마음상담버스’를 운영하며 총 200여 명의 청소년과 1:1 심리상담을 진행했습니다.특히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대면 정서지원 활동으로,학생들은 불안·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었습니다.

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은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하여지역 기반 건강 실천 프로젝트를 수행할 청소년 리더 6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.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지역 사회 내 건강 실천 캠페인, 생활 습관 개선 활동 등을 주도하며‘청소년이 주도하는 건강문화 확산’을 직접 실천하게 됩니다.

재단은 지난 2월 22일, 국내 모 헬스케어 기업과 협력하여저소득층 청소년 300명에게 전달될 건강생활용품 ‘웰빙키트’를 제작 및 배포했습니다.해당 키트에는 건강 간식, 위생용품, 감정일기장, 스트레스 해소 도구 등이 포함되었으며,기업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포장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.

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‘청소년 마음건강 주간’을 맞아서울, 대전, 부산 등 3개 권역에서 릴레이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.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소년 심리방역, 디지털 시대 스트레스 대처법, 회복탄력성 향상 전략 등을 주제로전문가 강의와 실습형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.총 350여 명의 청소년 및 학부모, 상담교사들이 참여한 본 행사는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지역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.

지난 4월 20~22일,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은 충청북도 청소년수련원에서전국 고등학생 80여 명과 함께하는 **‘2025 청소년 건강 리더십 캠프’**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.이번 캠프는 청소년 스스로 건강 실천 활동을 기획·운영해보는 참여형 교육으로,‘건강한 학교 만들기’, ‘정서회복 툴킷 만들기’ 등 10개 프로젝트가 발표되었으며,우수 팀은 향후 재단 시범사업으로 실제 적용될 예정입니다.재단 관계자는 “청소년이 직접 기획자로 참여함으로써 자율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다”고 평가했습니다.

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은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.본 게시판은 재단이 추진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, 정책 협력 활동, 캠페인 및 연대 사례 등 살아 있는 실천 이야기를 전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.